간단히 마우스조작법과 타이핑연습을 가르쳐드려야 해요
컴퓨터 끄는것도 마우스조작이 필요한데 어르신들은 마우스조작도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글씨가 큰 타자연습프로그램으로 단어속도가 70~80타가 나올정도로 연습을 하라고 하시구요. 며칠은 인터넷보다는 타자연습과 마우스 조작을 연습시키면서 혼자 타자프로그램을 실행하실수 있을때까지 계속 마우스조작(더블클릭으로 프로그램실행시키기, 창닫기)연습을 시키셔야해요
타이핑이 안된다던가 마우스 조작이 힘들면 컴퓨터에 흥미가 안생기니까 처음은 지루해도 계속연습시키시구요
마우스조작과 타이핑이 되면(아주 느려도 자리정도만 알면충분함)그때 인터넷에들어가서 뉴스기사 읽는법과 전에화면되돌아가기등을 시간을 충분히(하루에 한꺼번에 말구요 몇달이 걸려도 하루에 한두번가르치더라도)해서 알려드ㄹ려야 해요. 제가 시민인터넷교실에서 어르신들을 가르쳐봤던결과 타이핑이 익숙한분들과 하루에 쬐끔이라도 컴퓨터를 자꾸사용한분들이 아주 많이 느십니다. 보통 30~40대 아줌마까지라면 웬만큼 이해하시는데 50이 넘어가시면 들었던것도 돌아보면 잊어버리고 하시니까 끈기를 갖고 알려드려야해요 68살되신 울엄마도 타이핑부터 연습시키고 인터넷을 알려드렸는데 지금은 혼자 고스톱도 치시고 뉴스도 보시고 그래요
그리고 구에서하는 어리신컴퓨터 교실이나 주부컴퓨터 교실에 등록도 해주시구요 등록전에 타이핑이 쫌 된다면 금상첨화니 꼭 타이핑은 연습시키셔야해요 그리고 기사를 읽을정도면 메일계정만드려드리구 님과 메일도 주고받으시구(이거 아주 좋아하십니다.)
어른들은 젊은분들과 달라서 컴퓨터를 알려드리다 보면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잘 가르쳐 드리세요
나이드신분들은 컴퓨터 하시면 세상이 다르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잘 알려드리시구 나이가 좀있으시면 꼭 1시간 하구 10분 쉬게하시는것 잊지마세요 혈압많이 올라가니까